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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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친언니'·'솔로지옥' 우려 지웠다…장다아x신슬기의 두 얼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04 19:30 / 기사수정 2024.03.04 22:2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장다아, 신슬기가 각각 '장원영 친언니', '솔로지옥2'의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호평받고 있어 화제다.

최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작으로 거듭나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학원 심리 스릴러의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장다아와 신슬기를 비롯하여 신인급 출연자들이 기대이상의 연기를 보였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이 담겼다.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신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에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우려가 상당했다. 특히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와 넷플릭스 '솔로지옥2' 신슬기가 데뷔작부터 주연을 맡게 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공개 직후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가 빠르게 사그라들고 다. 흡입력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 



극 중 모두가 사랑하는 2학년 5반의 백하린 역할을 맡은 장다아. 그는 상냥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겉과 속이 다른 영악함을 특유의 '쎄함'으로 잘 표현해냈다. 또한 '눈밑 떨림','흡연연기' 등 고난이도 연기까지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신슬기는 게임의 진행자이자 전교 1등 FM 반장 서도아 역할을 맡았다. 똑부러진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발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학급에서 벌어지는 서열 전쟁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단 4회 만에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우려를 빠르게 잠재운 '피라미드 게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호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피라미드 게임' 5, 6화는 오는 7일(목)에 공개된다.

사진=티빙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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