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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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고백' 장정윤 "♥김승현, 기분 나쁘면 나한테 화풀이" 폭로 [종합]

기사입력 2024.03.04 10: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정윤이 남편 김승현의 화풀이를 폭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이러고는 못 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편의점 음식 먹방을 진행했다. 장정윤은 컵라면을 먹는 김승현을 보고 "잘 먹는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김승현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귀찮고. 집에서 살림할 때 주로 제가 음식물 쓰레기를 담당한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난 이렇게 얘기할 때 너무 황당하다. 자기가 살림 다하는 것처럼.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만 한다. 제가 모아서 준다"라며 김승현에게 따졌다.

장정윤은 김승현에게 "살림을 본인이 다하는 것처럼 얘기하지 말라"고 말하며 지적했다.



이어 부부는 요구르트를 소개하며 또 언쟁을 했다. 장정윤은 "어쩌다 너무 잘 맞는 요구르트를 먹으면 화장실을 종일 가야 된다"라며 "변비 왔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물엇다.

김승현은 "변비 왔을 때 매콤한 거 먹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우유 먹으면 바로 나온다"라고 답했고, 장정윤은 이를 "장을 괴롭히는 스타일"이라고 정리했다.

장정윤은 "스타벅스에 돌체라떼라고 있다"라며 변비 극복법을 공개했다. 이어 장정윤은 "돌체라떼 때문에 싸운 적 있다. 나중에 에세이로 쓰려고 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장정윤의 부탁으로 돌체라떼를 사러 나갔던 김승현은 "불친절한 직원 때문에 좀 열이 받아서"라고 떠올렸다. 장정윤은 "꼭 화풀이를 나한테 한다. 왜 그러는 거냐. 기분이 나쁘면 나한테 화풀이를 한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김승현은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 최근 채널A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인공 수정과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여러 차례 실패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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