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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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선발' 류현진, 60개 불펜 투구….볼이 아주 NICE [뷰하인드]

기사입력 2024.02.27 20:45 / 기사수정 2024.02.27 20:45



(엑스포츠뉴스 오키나와(일본), 고아라 기자) 개막전 선발로 예고된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지난 26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 원정길에 동행해 훈련을 진행했다.










최원호 감독, 박승민 투수 코치, 손혁 단장이 함께한 이날 투구는 류현진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기인 포수 이재원이 직접 공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2005년 동산고 3학년이었던 류현진과 인천고 이재원은 청소년 대표팀에서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이날 투구 전 류현진은 이재원에게 "19년 만이네"라고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은 이날 20구씩 세 차례, 총 60구를 던졌다.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비롯해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커터까지 모든 구종을 구사했다.
 
 


훈련 후 이재원은 "'나이스 볼' 외치느라 목만 아팠던 것 같다. 워낙 좋은 공을 던지고 몸 상태는 현진이가 더 잘 알겠지만 제가 봤을 땐 개막전에도 충분히 등판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소감을 묻자 "친구인 것을 떠나 현진이는 투수로서 정말 완벽한 선수인 것 같다. 준비를 너무 잘해와 포수로서도 무척 기분 좋다"고 답했다.






류현진은 지난 22일 한화와 8년 총액 170억원(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에 계약했다. 역대 KBO리그 최대 규모로 12년 만에 친정 한화로 복귀했다.

개막전 선발 등판을 예고한 류현진은 다음 달 1일 라이브 피칭을 끝으로 더 이상의 투구 없이 한국으로 돌아가 실전 등판에 나설 예정이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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