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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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기완' 송중기 "6~7년 전 처음 본 대본, 신선하고 먹먹했다"

기사입력 2024.02.27 11:23 / 기사수정 2024.02.27 11: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중기가 '로기완'을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27일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희진 감독과 배우 송중기, 최성은이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가 6~7년 전이다. 너무 신선했었다. 먹먹했다는 느낌이 제일 솔직한 답변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는 김희진 감독님께서 쓰신 것도 몰랐었다. 글만 봤는데도 먹먹하고 신선한 작품이 나오겠다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작품이고 매 작품 임하는 마음이 같지만 '로기완'은 이 작품이 주는 정서가 있어서 그런지 더 긴장이 된다"고 덧붙였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3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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