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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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유병재와 일본 여행, ♥남편도 동의…방은 따로"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4.02.25 00:5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기루가 인천의 시장을 찾아 맛집을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신기루가 매니저와 함께 인천 맛집을 투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기루는 토스트 집으로 인천 맛집 투어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태영 매니저는 그사이에 살이 오른 모습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토스트집에 이어 신기루는 어린 시절부터 다녔던 시장을 찾았다. 신기루는 1958년부터 이어진 우동 맛집을 소개하며 "아빠랑 자주 왔던 곳인데 여기 우동 국물이 한국식이고 장어 튀김이 유명하다"고 이야기했다.

신기루는 매니저에게 "우동 먹고 갈래?"라고 물었지만 토스트를 먹은 매니저는 거부하며 좀 더 보자고 말했다. 신기루는 숯불 김 가게를 찾아 통 큰 구매를 했다. 

이어 외국 식재료 전문점을 찾은 신기루는 다양한 전문 용어를 섞어가며 치즈와 버터를 15만 원 어치를 대량 구매했다. 신기루는 매니저에게 미제 식료품을 어떻게 먹는지까지 설명해줬다.



매니저는 염도가 더 높은 미제 치즈를 시식하면서 애매한 표정을 지으며 "맛있는데 좀 짜다"고 평가했다. 

신기루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사 놓으신 미제 버터를 밥에 비벼서 많이 먹었다고.

이영자는 VCR를 보면서 "신기루를 보면서 항상 한국인이 어떻게 저 체형을 유지하나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간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언니가 방귀를 뀌면 냄새가 너무 심했는데 이제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가염 방귀였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매니저가 배가 부른 상태여서 직접 먹지는 못하고 닭강정을 포장했다가 갑자기 가게 안으로 들어가 닭강정을 시켰다. 신기루는 "네가 저번에 와서 포장해서 먹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바로 먹어야 맛있어서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매니저는 닭강정을 조금 즐기다가 금방 수저를 놨고 신기루는 "맛있을 때까지만 먹으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MC들은 "매니저와 먹는 양이 너무 안 맞는다"고 이야기했다.

신기루는 소속사 대표를 만나서 2024 활동 계획에 대한 면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기루는 대표님에게 닭강정을 선물하며 또 함께 먹는 모습으로 MC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소속사 대표는 건강 체크를 한다면서 신기루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신기루는 소속사 대표에게 한정판 와인을 갈취해 이진호와 유병재를 만났다. 그러나 유병재는 "저날 소맥을 먹었는데? 와인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저 가게가 콜키지 시스템이 없었다"고 거짓말을 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유병재는 "신기루와 곧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남편 동의 하에 가기로 했다. 방을 따로 잡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병재는 "그건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황당해했다.

유병재는 신기루를 위한 특별 매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병재가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시켜달라"고 말했고 신기루는 "너는 누구 소개해주기가 아깝다. 애가 너무 좀 바르고 총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너는 수염만 밀면 괜찮을 것 같다. 너무 성욕이 세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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