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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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한혜진 "피곤해서 피검사, 생간이라고…건강검진 한 번도 안해" (한혜진)

기사입력 2024.02.25 07: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간 건강을 언급했다.

22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기안84, 시언, 한혜진 신년부터 파국? 세얼간이의 설악산 울산바위 대환장 산행. 삼형제 싸움, 찐남매 케미, 마라맛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절친한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이른 새벽에 만나 해발 870m의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에 나섰다.

이날 기안84는 "내 롤모델이 한혜진이다"라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채소도 많이 먹으려고 한다. 누나처럼 새벽 7시에 일어나서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7시는 새벽이 아니다. 아침이다"라고 냉정하게 말했고, 이시언은 "나는 간을 키워서 푸아그라를 만들어야겠다"고 농담했다.



한혜진은 "둘다 지방간은 관리해야겠다"고 이시언과 기안84의 건강을 걱정했고, 이시언은 "너는 (간 문제가) 없냐"고 얘기했다.

한혜진은 "얼마 전에 너무 피곤해서 병원에서 피검사만 했었다. 간 검사만 한 것인데, 수치가 생간이라고 하더라. 베이비간이라고 했다"며 웃었다.

기안84가 "누나는 건강하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건강하진 않다. 난 태어나서 건강검진을 한 번도 안했다.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 두려워했다.

이시언은 "그래도 해야된다"고 격려했고, 한혜진은 "2월 말에 (명품 브랜드의 쇼를 보러) 밀라노에 간다"고 향후 일정을 알렸다.

이에 이시언은 "그런 곳에 우리들을 데려갈 생각을 안하고 산을 데려간다"고 타박했고, 한혜진은 "밀라노에 가서 오디션 볼래? 그러면 오빠는 나한테 연기 수업을 해줘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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