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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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트 모바일', 신규 모드 및 전용 맵 추가

기사입력 2024.02.23 15:3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3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뉴에라(NEW ERA)'라는 신규 모드와 '제타(ZETA)'라는 전용 맵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뉴에라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 'MP-155 Ultima'의 신규 커스터마이징 추가, 그리고 서바이버 패스 Vol.28 등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에라 모드는 이용자가 고유의 특성과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배틀로얄 모드다. 처음에는 뉴스테이트 팩션의 '샘 베리', 드림러너 팩션의 '샤이디', GLC 팩션의 '블로커', 메이헴 팩션의 '마리아 게일', 프로젝트 저스티스 팩션의 '레드' 등 다섯 종류의 캐릭터가 제공된다. 그리고 뉴에라 모드를 한 번 플레이하면 드림러너 팩션의 '단테' 캐릭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들 외에도 향후 더 많은 신규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맵 제타는 격벽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맵으로, 크기는 1x1km다. 이에 빠르고 격렬한 근거리 및 중거리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최대 4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3인칭 시점과 스쿼드 모드만 제공된다. 한 세션의 플레이 시간은 약 10분이다.

뉴에라 모드에선 전장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제트팩을 사용할 수 있다. 제트팩은 8초마다 한 번씩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충전된다. 제트팩 사용 중에도 총기와 스킬 사용이 가능하지만, 투척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더불어 캐릭터들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 만큼 총기의 조준 보정도 강화돼 적을 더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라즈마 실드도 새롭게 도입돼 캐릭터를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실드는 등급이 높을수록 보호량이 증가하며, 등급은 총 4단계다.

뉴에라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웰컴백 뉴스테이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에 단 하루만 접속해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은 치킨 메달 222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뉴스테이트 크레딧(NC) 최대 1,800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기간은 한국 시각으로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오전 8시 59분까지다.

이뿐만 아니라 '산탄총 MP-155 Ultima'의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드래곤 브레스'도 추가됐다. 이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하면 명중된 적에게 6초 동안 화상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조준 사격을 제한하는 소이탄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총기의 기본 데미지는 감소한다.

서바이버 패스 Vol.28의 주인공은 '미아(Mia)'다. 이 패스의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미아'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미아 의상과 '귀신 암살자' 코스튬 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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