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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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놀토' 가사에 '탱구'…너무 팬이라 앞에서 울기도"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4.02.21 14: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수록곡 가사에 태연의 별명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마마무의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날 문별은 1년 간의 준비 끝에 솔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고 소개했다.

이미 전곡을 들은 김신영이 수록곡 'NOLTO (Feat. 한해)' 가사 중 '탱구'를 언급하며 태연이 가사에 본인이 들어간 걸 아는지 질문했다.

문별은 "모를 거다. 오늘 처음 말할 수 있다"고 대답하며 과거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고 태연 앞에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아직까지도 그 장면이 '놀토'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김신영이 깜짝 놀라자 문별은 태연이 롤 모델이라고 밝히며 "연습생 때도 발자취를 많이 따라갔고, 솔로 가수로서도 큰 롤 모델이라 앞으로 배울 점도 많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태연이 이름 들어가면 좋아한다. 꼭 들어줬으면"이라고 문별을 대신해 소망했다.

이어서 피처링한 한해와의 콜라보에 대해 질문하자 문별은 "한해밖에 생각이 안 났다. 특히 초심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보컬로 입사한 문별에게 랩을 처음부터 가르쳐 준 사람이 한해이기 때문. 

또한, 문별은 "바로 연락 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계속해서 김신영은 소속사 대표인 김도훈 프로듀서에게 직접 받은 곡이 맞는지 확인했다.

문별은 "이번에 대표님께 '대표님 곡을 꼭 받고 싶다. 이번 앨범이 되게 큰 의미라서 대표님 곡을 같이 하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어울리는 곡을 써주셨는데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고.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멤버 솔라를 언급하며 "앨범 공개 전 타이틀 곡을 정확히 집었다고요?"라고 물었다.

문별은 "타이틀 후보가 되게 많았는데, 'Think About'이랑 'TOUCHIN&MOVIN' 두 곡 중에 하나를 타이틀로 찍었다. 그걸 더블 타이틀로 생각 중이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MBC FM4U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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