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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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비와이-기리보이-창모, '버저비트 페스티벌' 출격…기대감UP

기사입력 2024.02.20 06:22 / 기사수정 2024.02.20 07: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버저비트 페스티벌'이 4월 관객과 만난다.

지난 19일 CULTURE THINK'(컬쳐띵크, 대표 김진겸)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인 '버저비트 페스티벌'이 5년 만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KBS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멀티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라인업에는 이센스(E SENS), 창모(CHANGMO), 비와이(BewhY), 기리보이(GIRIBOY) 등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함께 폴 블랑코(Paul Blanco),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키드밀리(Kid Milli), 한요한, 스카이민혁(Skyminhyuk), 거니(g0nny)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밴드 다섯(Dasutt), 알앤비 아티스트 서사무엘(Samuel Seo), 유토(JUTO)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SKulLab(Street Kulture Lab)이 주최하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컬랩 배틀'의 본선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 대회를 통해 힙합과 하우스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정상급 댄서들이 1:1 배틀을 펼친다. 예선전은 3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은 예선 통과자와 서프라이즈 배틀 게스트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컬쳐띵크 관계자는 "(이 축제는)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1만 5천 명 이상의 관객을 모객하며 자리 잡은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이라며, "페스티벌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4만 4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얼리버드 티켓 가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티켓은 22일 오후 6시부터 위메프 공연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된 후에는 위메프 공연티켓에서 1차 티켓 1일권 5만 5천 원, 2일권 7만 7천 원으로 판매된다.

한편, 종합 예술 기획사 컬쳐띵크는 매년 9월에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 'RAPBEAT'(랩비트) 등 다양한 페스티벌 및 콘서트를 주최하고 있다.

사진 = 컬터띵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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