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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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에 불만 폭발 "더러워가지고" (미자네주막)

기사입력 2024.02.19 10: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아내인 개그우먼 미자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먹방 아내와 결혼후 10키로 찐 개그맨 남편(ft.살은 왜 나만 찌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태현, 미자 부부가 야외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김태현은 미자에게 "근데 영상 너 혼자 찍을 때 소쪽으로 가더라? 나랑 찍으면 잘 먹어야 삼겹살인데?"라고 물었다. 

이어 "너 혼자 찍으러 갔을 때 좋은 거, 소 먹는 건 좋아. 근데 맨날 이상하게 싸오잖아. 남은 거"라고 폭로한 뒤 "남은 걸 싸왔다고 해야지. '오빠 생각 나서 포장해왔다' 이러는데 저번에도 LA갈비 뼈만 있어가지고 내가"라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미자는 "근데 LA갈비는 뼈 옆에 붙은 살, 그거 먹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김태현은 "근데 부대찌개 찍었을 때도 부대찌개 남았다고 국물 다 졸아서 요만큼 싸갖고 왔잖아. 깨끗다고 덜어먹었다고. 내가 편집하다 보니까 더러워가지고 그거"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빨다가 숟가라 넣었다가 막 휘저었다가"라고 설명을 덧붙여 미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태현, 미자 부부는 지난해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미자가 출연하는 '미자네 주막' 유튜브의 편집을 김태현이 맡는 등 일도 함께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미자네 주막'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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