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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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이건 아냐"…'모솔' 정숙·옥순 비주얼에 '의심'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4.02.15 10: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출연진들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모태솔로가 의심되는 출연진들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두 번째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1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사연의 모태솔로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 중 MC들의 관심을 모았던 건 여성 출연자인 정숙과 옥순.



외삼촌의 배웅을 받고 등장한 정숙의 모습에 데프콘은 "돌아서는 순간 세일러문이 변신하는 줄 알았다"면서 "모솔 아니야, 저 사람 사기꾼"이라며 비주얼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지원 이유에 대해 "이제 좀 급해가지고"라고 말하며 "결혼 빨리 하려고 (스물 다섯에) 아파트도 하나 사놨는데"라고 남다른 스펙을 자랑했다.

결혼도 빨리 하고 아이도 빨리 낳을 줄 알았다는 정숙은 연애 경험은 물론, 썸도 없었다고. 그는 "저 혼자만 좋아한 적이 많았던 것 같고, 상대방이 저를 좋다고 한 적은 없다"면서 "이제 진짜 얼굴 안 보고, 키도 안 보고 착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뒤이어 등장한 옥순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송해나는 "이쁘시네"라고 감탄했고, 데프콘은 "아니야, 솔직히 모태솔로 아니지 않냐 인간적으로"라고 의심했다.

옥순 또한 썸이 없었다면서 "주변에서는 (보는 눈이 까다롭다고) 말씀하시긴 한다"면서 "(얼굴 예쁘다는 소리를) 안 들어본 건 아니다. 예전에 씨야 남규리 씨 닮았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각자의 소개가 끝난 뒤 첫인상 선택에서 영호, 영식,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고, 광수는 옥순을, 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사진= '나는 SOLO'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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