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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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결혼 후 달라져…♥손예진이 꽉 잡고 있어" 측근 증언 [종합]

기사입력 2024.02.02 23: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 후 성격이 바뀌었다는 측근들의 증언이 전해졌다.

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특급 남편 특집으로 꾸며져, 현빈 손예진 부부가 그 주인공으로 언급됐다.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했던 현빈,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먼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때부터 영화 기자들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두 사람은 첫 번째 열애설부터 세 번째 열애설까지 모두 부인해왔다. 미국 슈퍼마켓 목격담에 대해서는 "우연히 만났다"라고 해명했으나, 네 번째 열애설 인정 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로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예진이 게재한 한 사진에서 현빈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의 선글라스에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빈이 담긴 것.

내성적인 성향이 강했던 현빈은 결혼을 전후로 많이 바뀌었다고. 현빈과 영화 '공조'를 함께한 유해진은 "신기하다. '공조1'을 찍을 땐 현빈이 회식에 거의 참여 안 했는데, '공조2' 때는 사람들한테 살가워지고 소통도 많이 하고 오히려 회식을 먼저 묻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집돌이로 유명한 손예진과 데이트를 할 때는 활동적인 데이트를 즐겼고, 측근들은 '손예진이 현빈을 꽉 잡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그런 가운데 현빈, 손예진의 부동산 합산 추정치가 804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일각에서는 기업 합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던 터.

부동산 투자의 신흥 귀재로 알려진 현빈은 2009년에 매입한 흑성동 빌딩을 2021년에 매입하며, 1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2013년에는 청담동의 오래된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해 재건축, 현재 시세는 100억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또한 못지않은 부동산 투자 고수다. 2020년 그가 160억 원에 매입한 신사동 빌딩은 현재 가치 최소 3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역삼동 소재 건물을 244억 원에 추가 매입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현빈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연말 부부는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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