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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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또…"멤버 전원 명품백"·"명절선물 100명" 터졌다 미담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2.02 07: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미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콘서트 이후 동료, 선후배들의 선물 인증부터 매년 나오는 명절선물 미담까지 큰 화제를 모으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에서 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가 아이유의 미담을 공개했다. 

유나는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 적이 있다. 저희 모두 '영광이다'라고 하면서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쇼핑백이 하나씩 다 있었다. 손편지랑 같이. 근데 멤버마다 가방 브랜드가 모두 달랐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로 G사, B사, L사 등이 있었다고. 유나는 "근데 너무 감동인 게 멤버들마다 어울릴 것 같은 브랜드로 선물을 해주셨다. 저는 B싸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피에스타 출신 혜미는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아이유가 첫 정산 당시 나에게 명품 가방을 사줬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명수는 아이유가 8년째 매번 명절 선물을 보낸다면서 "실제로 한 100여 분에게 보낸다더라"라고 밝혔다.

여러 방송과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유희열, god, 노사연, 서이숙, 강한나 등 주변사람들의 선물 인증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사비로 '폭싹 속았수다' 스태프 전원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는 미담도 전해졌다. 최근 드라마 스태프 전원에게 70만원 상당의 고가 헤드폰부터 사이즈에 맞는 신발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는 전언.

아이유는 주변사람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것에 대해 "주변 분들에게 편지와 선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떤 분이 '지은이는 사회생활 잘해'라고 하셨다. 좋아서 하는건 데 좀 서운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따뜻한 마음씨에 스타들이 직접 선물인증에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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