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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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골든걸스' 멤버로 알리 영입? 이은미 "이번 기수는 안돼" (불후)[종합]

기사입력 2024.01.27 19:07 / 기사수정 2024.01.27 19:0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미경이 알리를 '제2의 골든걸스'라며 극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으로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등장했다. 1부 무대에서는 알리와 솔지가 등장해 대결을 펼쳤다.



알리는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열창했다. 알리는 "경쟁하고 싶지는 않지만, 경쟁하지 않을 거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이유가 없다. 다른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트로피를 가져가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MC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라고 반응했다.

태국 스케줄을 마친 뒤 곧바로 무대에 올랐다는 알리는 하우스 밴드와 댄서까지 동원해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알리의 무대가 끝난 뒤, '골든걸스' 박미경은 "알리가 제2의 골든걸스 멤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골든걸스' 이은미는 "알리가 골든걸스 멤버를 노리는 게 확실하다. 그래도 이번 기수는 안 된다. 다음 기수를 노려 봐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는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를 열창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이은미는 두 눈을 감은 채 진지하게 노래를 감상했다. 솔지의 노래가 끝난 뒤 솔지의 라이벌 임한별은 "잘된 리메이크는 원곡이 생각나지 않는 리메이크인데, 그런 무대였던 것 같다"라는 평을 남겼다.

"솔지 씨 뒤 순서로 무대를 해도 괜찮냐"라는 물음에 임한별은 "알리 씨 뒤 순서보다는 솔지 씨 뒤 순서가 나은 것 같다"라며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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