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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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000억설→박명수 300억설…★들 재산 해명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7 0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과하게 부풀려진 소문에 직접 해명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방송인 박명수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재산 300억설에 대해 부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박명수는 이날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고, 300억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댓글을 보며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경호 전무도 알고있다. 이번에 보너스도 못 줬다. 진짜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명수는 최근 유행하는 '본인 얼굴로 살기'vs'50억 받고 얼굴 랜덤 돌리기' 밸런스 게임에서  '본인 얼굴로 살기'를 택했다.

"50억 필요 없으시냐"는 물음에 "50억 있어요"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의 아내 한수민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89억원의 건물을 지난 2014년 매입, 5년 뒤 173억원에 매각하는 등의 재테크 달인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배경 속 재산 300억설이 형성됐고 박명수는 "저희는 그것에 300분의 1도 안된다"며 강하게 해명했다.



가수 박재범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재산 1000억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한참 모자라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박재범이 가수 활동 이외에도 연예기획사를 운영, 소주사업까지 성공시켰기 떄문.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 또한 100억 수입설을 해명했다. 박명수는 CF를 찍는 등 대세로 떠오른 곽튜브에게 "기사를 보니까 곽튜브가 유튜브로 100억을 벌었다고 한다. 맞냐"고 물었다. 

곽튜브는 "그걸 보고 놀랐다. 기사가 난 게 너무 재밌다. 얼마나 유튜버들이 돈을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100억을 3년 만에 벌었을 거라고 믿는 게 신기했다. 절대 못 번다. 잘 돼도 구독자가 1억 정도 돼야 된다"라고 부인했다.



박명수는 "유튜브는 광고도 붙으니까"라고 되물었다. 곽준빈은 "합쳐도 100억이 뭐냐. 발끝에도 못 미친다"라고 단호하게 100억 수입설을 부인했다.

배우 신애라는 시부의 380조 재력가설을 해명했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해 국내 4위 해운업체로 키운 키업인 차수웅 전 회장이다.

신애라는 "우리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기사들이 도는 거다. 아버님이 2006년 쯤 해운업을 하시다가 은퇴를 하셨다. 그 당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3,000억 달러(한화 397조 원)였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셨나 보다. 그게 우리 아버님 회사의 수출액이라고. 그래서 그게 기사화 된 게 너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애라는 '우리 아버님은 그런 재력가가 아니시다. 지금은 전혀 다른 분이 회사를 운영 중이다. 그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우리는 알지도 못 한다"라고 밝혔다.

"한번 말씀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는 신애라는 "3,000억 불은 우리 아버님 회사 수출액이 아니고, 그 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었다. 저희 거 아니다"라며 '가짜뉴스'를 정정했다.

이렇듯 스타들이 과하게 부풀려진 자신의 재산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해명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KBS,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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