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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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대박 그 후…억소리 나네 "광고 10개→300평 저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7 08: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본업 이외의 '부캐(부캐릭터)' 성공 후 수익이 관심을 모은다.

최근 '청소광' 캐릭터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브라이언. 그는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300평 저택' 건설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사는 집에서 7분 거리다. 2월에 공사를 시작, 8월에 준공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미 300평의 토지를 매입했음을 밝혔다. 그는 "제가 직접 다 그런 집이다. 직접 도면을 만들어서 전달했다. 비슷하게 지을 것"이라며 "내일 최초로 3D 도면을 보는 날이다. 기대가 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집이 완성되면 초대하겠다며 "풀 파티를 할 거다. 수영장 크기만 20평 정도다"라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준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김해준. 그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최준 캐릭터로) 광고를 10개 정도 찍은 것 같다"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수입에 관련된 질문에는 "예전에 비해 수입이 늘어난 건 맞지만, 작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만큼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지난 2022년 '부캐릭터로 대박난 스타' 7위에 올랐다.그는 유고스타로 총 5곡의 음원을 발매하며 약 2억 원의 수익을 냈고, 트로트 부캐로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출구'를 발매해 수익금 약 2억 3천 6백만 원을, '싹쓰리'로는 13억원의 수익을 냈다. 유재석은 부캐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아이유는 5위에 등극했다. 유튜버 '이지금'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는 9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채널의 수익은 월 1억 4천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고, 연수익은 약 18억 원이다. 아이유 또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스타들이 본업 이외에 부캐릭터로도 사랑받으며 높은 수익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MBC, Mnet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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