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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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30일 美 애리조나 투손 스프링캠프 출발

기사입력 2024.01.27 02:4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30일 스프링캠프 'CAMP2'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출발하며 2024시즌 NC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캠프에는 강인권 감독 및 11명의 코칭스태프와 4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월 30일부터 3월 5일까지 36일간 진행된다.

1월 31일 자율훈련으로 시작해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후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자체 평가전 및 LG 트윈스와 두 번의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CAMP2 참가명단에는 새 외국인 선수인 카스타노, 하트, 데이비슨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합류한 김재열, 송승환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리그 브리즈번 밴디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임형원, 박시원, 한재승도 포함됐다.



2024 CAMP 2에 따른 엠블럼도 공개했다. CAMP2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주 지도 모양을 프레임 삼아, 태양, 산맥, 선인장 등 내부에 지형적 특징을 표현했으며 애리조나주 모양의 프레임은 2024시즌 키 비주얼 요소를 아웃라인으로 표현해 CAMP2로의 여정, 몰입의 의미를 담았다.

NC 다이노스 C팀(NC 퓨처스팀)은 공필성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44명의 선수들이 2월 1일부터 창원과 경남 고성에서 CAMP2에 돌입한다.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며 3월에는 두산, LG, 삼성 등 프로팀과 강릉영동대, 연세대, 동의대 등 대학팀과 평가전을 가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NC 다이노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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