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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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83kg 몸무게 공개…"남자라면 이 정도는" (독박투어2)

기사입력 2024.01.25 14:10 / 기사수정 2024.01.25 14: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준호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유세윤을 제외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홍인규 4인방이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독박즈'는 "겨울이니까 따듯한 나라로 떠나자"는 장동민의 의견에 따라 말레이시아를 8번째 여행지로 정했다. 그런데 유세윤이 "불가피한 스케줄 때문에 뒤늦게 합류하겠다"고 밝혀 독박즈를 당황케 했다.

김준호는 "그럼 패널티를 주자"라고 맞서며 유세윤에게 딜을 시도했다. 대환장 패널티 토론 끝에 극적으로 딜이 성사됐고, 4인방은 며칠 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로 떠났다.



도착 후, 김준호는 "여기가 한국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이라며 "존커 워크와 네덜란드 광장이 유명하다"라고 설명했다. 순조로운 여행의 시작에 장동민은 "세윤이가 없어도 티가 안 난다. 이 참에 걔 몸값도 비싼데 없애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세윤이가 없으니까 헤매네"라며 유세윤을 그리워했다.

그러던 중, 이들은 공항 한쪽에 자리한 무게 측정기를 발견하고는 "이런 게 왜 여기에 있냐"라면서도 이를 활용한 독박 게임을 시작했다. 택시비 독박자 선정을 위해 몸무게를 잰 뒤, 나오는 숫자의 곱이 가장 적은 자가 독박자가 되기로 한 것.

게임 시작 전,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슬쩍 "형은 원래 몸무게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83kg다"라고 답했고, 이에 장동민이 "으휴"라며 혀를 차자 김준호는 "남자라면 그 정도 나와야지"라고 당당하게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4인방은 진지하게 체중계에 올라갔고, 교통비 독박자가 결정됐다. 첫 독박자가 된 멤버는 "망했네"라면서도 "네 명이니까 택시 하나에 타기도 좋네"라는 멤버들의 말을 위안 삼아 택시에 올랐다.

얼마 후, 존커 워크에 도착한 김준호는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보더니 "여긴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하네. 밤에 왔었어야 하는데"라며 당혹스러워 했다. 이에 홍인규도 "서치왕 세윤이가 없으니 여행 코스가 이상해진다"라며 유세윤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서치왕 유세윤의 부재로 첫 날부터 우왕좌왕한 독박즈의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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