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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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소금어묵에 몸부림...문세윤 침까지 질질 "극한의 짠맛"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1.21 19:06 / 기사수정 2024.01.21 19: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소금어묵의 짠맛에 몸부림 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충북 청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청남대에 모여 겨울 네 컷 여행을 준비했다. 이정규PD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개입하지 않을 테니 팀을 마음대로 짜 보라고 했다.

멤버들이 앉았다 일어서기를 진행한 결과 문세윤과 유선호만 일어섰다. 앉아 있던 연정훈, 김종민, 딘딘, 나인우는 투표를 통해 1명을 버리기로 했다. 연정훈은 문세윤과 유선호에게 "난 날 버리고 싶다"며 그쪽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투표 결과 3명 중 2명이 나인우를 지목했다고 알려주며 나인우와 같은 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규PD는 4개의 키워드와 관련된 미션에 성공하면 찍어야 하는 콘셉트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 사진과 최대한 똑같이 찍어서 먼저 완성하면 승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정규PD는 이기는 팀에게 최종 목적지를 알려주고 식사와 커피도 제공한다고 했다.

대통령 기념관으로 향한 문세윤 팀은 눈싸움 콘셉트 사진을 위한 서바이벌 눈싸움 게임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제작진 10인을 상대로 눈싸움에서 이겨야 했다. 첫 주자로 나선 유선호가 4연승을 한 뒤 나인우가 두 번째로 나섰다.



마지막 주자 문세윤은 나인우가 1명만 이기고 지면서 5명을 상대하게 됐다. 문세윤은 5명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면서 눈싸움 콘셉트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정훈 팀은 오각정으로 이동해 겨울 간식 콘셉트 사진을 알아내기 위한 간식 복불복을 했다. 어묵, 붕어빵, 핫초코 복불복을 연속으로 통과해야 한다고. 
 
딘딘과 연정훈은 소금에 절인 어묵에 걸리며 극한의 짠맛에 몸부림을 쳤다. 1분 후 재도전에 나선 딘딘은 3연속 복불복에 성공하며 겨울간식 콘셉트 사진이 찐빵 4개를 들고 찍어야 하는 것을 알아냈다.

연정훈 팀이 떠나고 문세윤 팀이 오각정을 찾았다. 나인우는 고추냉이 붕어빵을 맛보고는 소리를 질렀다. 유선호는 어묵, 붕어빵까지는 성공했다가 핫초코에서 간장 핫초코에 걸렸다. 문세윤은 시작부터 소금 어묵에 걸리고는 저 세상 짠맛에 침까지 흘리며 물로 혀를 세척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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