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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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이상형? 자기 인생 잘 사는 사람…연상은 NO" (헬풍미)

기사입력 2024.01.20 18:13 / 기사수정 2024.01.20 18:13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대호가 풍자와 한겨울 촌캉스를 즐겼다.

19일 '스튜디오 워너비'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분들 분명히 2024 대상 받습니다! 풍자랑 대호의 한겨울 촌캉스'라는 제목의 '썸바디 헬풍미' 19회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가 "오빠 너무 축하해요, 이번 신인상 김대호"라며 김대호의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을 축하하자, 김대호는 "내년에 대상 가자"라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무슨 아나운서가 예능 대상을 받고 싶어 하냐. 광기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풍자는 김대호의 이상형을 물었다. 본인이 나중에 이성을 소개해 줄 수 있지 않겠냐고.

이에 김대호는 "그냥 자기 인생 잘 사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 경제력을 보냐는 물음에는 "크게 1순위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그러자 풍자는 "나이가 50인데 통장에 10억이 있다면 가능하냐'고 질문, 김대호는 단위가 10억, 30억이어도 안 된다고 답했다.

풍자가 60억까지 단위를 올리자, 김대호는 "근데 만약에 사랑하면 만날 수 있지"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유발했다. 그에게 경제력은 이성을 보는 기준에서 약간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한편, 김대호는 풍자에게 "직장생활 한 번도 안 해봤냐"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풍자는 긍정하면서도 "근데 오빠 이것도 직장생활이지. 나도 회사가 있잖아"라고 덧붙였다. 그는 별도의 소속사 없이 개인이 고용한 팀원들과 함께 유튜브 및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중이다.

그의 말을 들은 김대호는 "그래도 멋지다, CEO이지 않냐"며 풍자를 칭찬했다.

이어 풍자는 김대호에게 "MBC 많이 사랑하지 않냐"고 질문, 김대호는 "10년 이상 몸담았던 회사라서 난 좋다.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애사심을 한껏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워너비'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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