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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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현아♥용준형, '심야 데이트' 재조명 확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9 10:19 / 기사수정 2024.01.19 10:1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깜짝 열애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심야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이 지난 1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손을 맞잡은 커플 사진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는 19일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를 통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미닛 출신 현아와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출신 용준형은 과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 이들은 비슷한 시기 연습생 생활부터 데뷔 과정 등을 함께 겪으면서 오랜 우정을 쌓아왔고, 음악적으로 작업도 함께하기도 했다. 

이들은 연예계 절친한 친구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한 적도 있다. 지난 2016년, 현아의 리얼리티 예능 '엑스나인틴(X19)'에서 바쁜 스케줄을 끝내고 늦은 밤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것.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되면서 당시 방송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는 스케줄을 마친 뒤 용준형을 만나러 가는 길에 "좋은 시간을 보내러 간다. 조언을 많이 구하고 있어서 만나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마주한 두 사람은 음악적인 고민부터 대중의 시선 등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준형은 "나는 계속 시도를 하고 싶다"는 현아의 말에 "지금 너가 원하는 거 말고 네가 원하는 것을 해서 사람들이 좋아하게끔 만드는 게 너의 숙제다. 재밌게 할 수 있는 걸 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현아는 용준형에게 자신을 위한 곡을 써준다고 해놓고 안 써줬다고 불만을 표현했다. 그러자 용준형은 "내가 네 곡을 쓰려고 진짜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했다"고 머뭇거렸다. 현아는 "솔직하게 말해 보라"며 관심을 보였고, 용준형은 "레게를 만들었는데 가이드를 대충 만들었다. 뽕짝 느낌이 너무 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팬들의 화제 속에서 재조명받으며 누리꾼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둘이 대화 잘 맞는 모습 보기 좋다" "얼굴 합도 좋고 음악적으로 좋은 결과물 나오길" 등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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