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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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옥순, 79년생 남자 3호 실망 "앞에 7자 만난 적 없어"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4.01.19 07: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3호의 나이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9기 옥순이 남자 3호와 데이트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남자 출연진들이 각각 밤 마실 데이트를 할 여자 출연진들을 선택했다.

9기 옥순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83년생 남자 1호에 대해 "솔직히 내가 그분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건 아닌데 되게 특이하지 않냐. 그 정신 셰계를 알고 싶다. 뭔가 양파 껍질을 하나씩 벗기는 기분? 의외성을 많이 발견할 것 같다"며 1호에 호감을 보였다.

앞서 키, 사는 곳, 고향, 외모, 자취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던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택했다.



79년생 수학 강사 남자 3호가 9기 옥순 옆으로 갔다.

9기 옥순은 "영광입니다 전무님"이라며 웃었다.

남자 3호는 제작진에게 "성격이 시원시원하더라. 외모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고 일 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반면 9기 옥순은 "솔직히 기대했던 분이 아니니 조금 실망했다. 앞에 7자 들어간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어 편견이 처음부터 있었다. 자기소개하자마자 바이바이였는데 그분이 오셔서 좀 당황했다. 선택해 주신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ENA, 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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