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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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안 봐줘"…김동현, 11세 어린이에 경고 (도시어부5)

기사입력 2024.01.18 10:52 / 기사수정 2024.01.18 10:5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동현이 11세 낚시꾼 어린이와 대결을 펼친다.

18일 방송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신동만 프로(이하 신프로)와 함께 거제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황금 배지 하나를 획득하며 주상욱과 동급이 된 김동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등장부터 지깅과 타이라바를 혼돈하며 백치미를 선보였다. 주상욱은 낚시 초보 김동현과 같은 신세로 전락한 사실에 자존심 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전 낚시가 시작됐고, 김동현은 신프로의 실수를 꼬집으며 겁 없이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경규가 "주상욱에서 타깃을 바꾼 것이냐"라고 묻자 "저보다 아래 있는 사람은 건들지 않습니다"라고 뻔뻔하게 답했다. 김동현의 도발로 두 사람 사이의 경쟁에 제대로 불이 붙은 가운데 라이벌 경쟁에서 마지막 웃게 될 자가 드러났다.



오후에는 거제에서의 본 게임, 도시어부VS지깅마스터의 대결이 이뤄졌다. 지깅 마스터로는 신프로, 해신 황선장, 도시어부 최연소 출연자인 만 11세 낚시꾼 최태혁 군이 출격했는데 김동현은 낚시 신동으로 알려진 최태혁 군을 보고 "진짜 낚시 잘해?"라며 미심쩍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낚시가 시작되고 최태혁 군이 프로에 버금가는 랜딩 실력을 보이자 김동현은 이경규에게 "최배달 선생님이 어린이와 싸워도 백 프로로 싸우라고 했어요"라며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해남 편에서 황금 배지를 다량 회수당하며 배지 거지가 된 어부들이 속출했다. 어부들은 넣으면 나온다던 거제 바다에서도 입질이 전혀 없자 낚시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배지 획득에 대한 갈망 하나로 경쟁 상대인 신동만 프로에게 특별 과외를 받는가 하면, 멤버들 전원 쉼 없는 저킹을 보여 예측 불가능한 대결을 펼쳤다.

불꽃 튀는 대결에서 황금 배지를 획득할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 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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