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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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눈물 "딸 비비아나, ♥김국진 만나고 안정감…늘 칭찬"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4.01.16 09: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를 언급하며 김국진에게 고마워했다.

15일 방송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 준비 중인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각자의 자녀들인 홍채록, 유가인과 ‘완전체 4인 가족’으로 모였다.

강수지는 "아이들도 좋지만 두 사람(김슬기, 유현철)은 마음이 흐뭇할 것 같다. 혼자 아이를 키우다 정말 가족이 된 듯한 느낌이다"라며 대신 감격했다. 



그러면서 "나도 비비아나와 김국진 씨와 살게 되니 굉장히 너무 마음이 좋더라. 아빠의 역할이 있지 않나"라며 고백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말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김지민은 "부끄럽니"라며 AI를 호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비비아나가 두 사람이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고 발전하는 과정을 보지 않았나. 김국진 형이 비비아나와 현실로 마주할 때 어땠냐"라며 궁금해했다.

강수지는 "비비아나는 이 친구들보다 나이가 많았다. 중학생이었다. 우리가 결혼할 때 고등학생이었다. 처음 만날 때 너무 부끄러워했다. 어색해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비비아나가 중학생 때 '불타는 청춘'을 했고 결혼하고는 고 1 때였다. 그래도 약간 비비아나도 안정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국진은 "내가 비비아나에게 1000마디를 했다면 그 중 999마디가 '잘했어'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수지는 "늘 칭찬해주고 그런다"라며 동의했다.

강수지는 "영상을 보니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울컥했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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