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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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반상회' 김선영·조한철·차청화·김지석, 연기 장인 총출동…On & Off 티저

기사입력 2024.01.13 07:30 / 기사수정 2024.01.13 17: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반상회'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과 배우들이 사랑하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반상회의 핵심 멤버로 모여 한바탕 수다 삼매경을 보여준다.

여기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표 작품 속 캐릭터에 몰입해 명연기를 펼치다가도 금세 연기 모드를 해제하는 배우들의 리얼 현생 살이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티저 영상 속 연기 경력 30년 차 천상 배우 김선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대사를 읊으며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격변하는 톤과 눈빛이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순식간에 표정을 풀고 이불을 덮어쓰며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조한철은 극 속에서 기업의 경영권을 두고 다투던 것과 달리 현실에서는 "나만 왜 맨날 설거지를 하냐"며 투덜거리기 바쁜 상황. 

드라마 '신병2'에서 카리스마 중대장 역할로 병사들을 호령하던 김지석은 화장실 청소를 하며 물때 제거에 여념이 없다.

우렁찬 발성과 정확한 딕션의 소유자 차청화는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생긴 트러블 때문에 당혹스러워하는 친근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작품 속에서는 다들 한 가닥 하는 배우들이지만 일상에서는 그 누구보다 편안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처럼 '배우반상회'는 프로페셔널한 본업 모멘트부터 소탈한 일상까지 배우들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낸 티저 영상으로 곧 열릴 반상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MC들 뿐만 아니라 라이징 스타, 대세 배우, 그리고 관록의 베테랑 등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진짜 일상까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배우반상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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