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1.08 14: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이 "뉴진스가 콜라보 제안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무조건 승낙한다고 답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십센치의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김신영은 "십센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라며 "플래카드를 걸어야 한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신영이 "부상은 없냐. 꽃다발이나 박수 말고"라고 묻자, 권정열은 "트로피와 상장 정도를 주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MBC가 예전에 상을 줄 때는 순금 메달을 줬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때 MBC에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권정열은 "게스트는 혹시 라디오로 상을 받을 수 없냐"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권정열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다"라고 밝히며 "간만에 공연 매진이 안됐다. 흐려진 초심을 다시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권정열씨가 콘서트 준비를 할 때 굉장히 자기관리에 예민하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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