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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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SG워너비, 환희가 배신하고 데뷔한 줄" (재친구)

기사입력 2024.01.04 20:53 / 기사수정 2024.01.04 20:53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브라이언이 SG워너비의 김진호와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의 목소리가 닮았다고 인정했다.

4일 우하머그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러분 양치하세요│재친구 Ep.21│브라이언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이 SG워너비를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진호가 또 환희 목소리 비슷하잖아"라고 반응했다.

SG워너비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 김진호와 환희의 목소리가 매우 비슷해 SM에서도 큰 논란이 일었다고.

김재중은 "나는 숙소에 있었다. 난리 났다, 소문이 사무실에서 애들이 진짜 말 타고 전달해 주는 것처럼 막 달려와서 퍼지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브라이언을 배신하고, 환희가 녹음하고 다른 유닛하고 데뷔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면서 "근데 아무리 들어도 환희 형인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브라이언 역시 "사실 나도 오해했었다"고 고백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환희를 미국에서 만났을 당시, 그가 SG워너비 노래를 본인에게 들려줬다고.

브라이언은 "딱 들었는데 슬쩍 환희를 쳐다보게 되더라"며 "'진짜 몰래 녹음했네' 싶었다. 알고 보니까 'SG워너비라는 신인 가수 목소리가 나랑 비슷하다'라는 의미였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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