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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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은유화, 속옷만 걸친 채 자취방에서…로망 실현

기사입력 2024.01.03 10:38 / 기사수정 2024.01.03 13: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남성지 맥심(MAXIM)의 대표 모델 겸 인터넷 방송 BJ, 배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미스맥심 은유화가 맥심 2024년 1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은유화는 올해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간호사 역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은유화는 당시 작은 역할에 짧은 등장에도 숨길 수 없는 빼어난 미모로 인해 방송 이후 “저 간호사 예쁘다. 간호사 역할을 한 배우의 이름이 궁금하다”라고 여러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현재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TV’에서도 BJ로 맹활약을 펼치며 탑급 인기를 끌고 있는 은유화는 “요즘은 모델과 방송 활동 등 일복이 터져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바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맥심 화보 촬영은 정말 즐겁고 기분 좋은 일이라서 항상 기다리게 되는 일이에요!”라고 새해 첫 맥심 화보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은유화의 이번 맥심 화보는 새해를 맞아 지저분한 방을 청소하기 위해 청소부로 그를 고용했다는 아찔한 콘셉트로, 란제리를 입은 은유화가 빨래와 설거지,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독자를 유혹하는 듯한 모습을 그려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은유화는 레이스가 돋보이는 회색 란제리와 몸의 라인이 돋보이는 하얀색 란제리를 착용해 몸매를 과시했다. 청소를 위해 긴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서 한 손에는 걸레를 쥐고 책장을 닦는 은유화의 모습은 뭇남성들의 자취방 로망을 실현시킬 것으로 보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 콘셉트가 청소라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저만의 청소 노하우는 미루고 또 미루다가 한 번에 치우기랍니다”라고 웃으며 말했고, 이어 “제 집은 안 치우지만 독자님 집은 깨끗하게 정리해 드릴 자신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 크리에이터 묘정이 표지를 장식한 맥심 2024년의 1월호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은유화의 섹시 화보를 비롯해 미스맥심 뮤아, 강선혜, 이연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맥심 간판 모델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담았다.

매년 맥심 신년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입 미스맥심 캘린더’도 무료로 함께 제공돼 있어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맥심 2024년 1월호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사진= 맥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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