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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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상의 탈의 했다…'홍김동전' 폐지 앞두고 파격 행보

기사입력 2024.01.03 10:28 / 기사수정 2024.01.03 10:28

추예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추예성 기자) 홍진경이 면도기 광고를 위해 상의 탈의를 감행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김 AD 시무식이 공개된다. 광고 모델로 변신한 멤버들은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질색하는 모습이다. 

우선 우영은 콜라 중독 백곰으로 변한다. 콜라를 쥔 곰의 등장에 조세호는 손에 든 커피를 들고 "한 번쯤 꿈꿔봐요. 커피 모델 조세호입니다"고 언급해 김숙을 웃음 짓게 한다. 



노담 캠페인 광고 모델이 된 김숙은 조세호에게 "입술에 기름이 너무 많이 꼈다"며 "장어 기름 먹었어?"라고 말하며 커피보다는 장어에 가깝다고 언급한다. 

이에 조세호는 "사실 공유 형을 모델로 했다"며 잘못을 인정한다. 주우재는 이효리·에릭의 핸드폰 광고의 한 장면을 연출해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이번 홍김 AD 시무식에서 가장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한 사람은 홍진경이다. 그는 "난 얼굴에 칼 대지 않아"라는 대사와 함께 면도기 광고의 정우성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홍진경은 상의 고무 옷에 수건 한 장을 두른 모습으로 "실험적인 회사라면 한 번쯤"이라며 "면도기 광고를 찍어보고 싶은 희망이 있다"고 언급해 다시 한번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새해 첫날부터 남들과 달라야 한다며 전 직원 야근을 선언한 홍김 AD 시무식에는 부장, 과장, 대리, 사원의 직급이 가져올 파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헐벗은 채로 춤까지 선보이는 홍진경의 직급은 무엇일지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하는 '홍김동전'은 지난 12월 29일 마지막 촬영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 폐지를 앞두고 있다. 

사진=KBS 2TV


추예성 기자 chuchu072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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