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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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카페 아르바이트 근황…"비난은 내 몫" 호소

기사입력 2024.01.03 08: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약 혐의 이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서민재가 자신의 주변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일 서민재는 "잘못한 거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저 비난하시는 거 괜찮습니다. 제 몫이고, 제 책임입니다. 하지만 저 어떻게든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아르바이트할 수 있게 기회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나쁜 말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같은날 서민재는 아무런 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서민재의 1년 6개월 만 SNS 활동 재개다. 영상에는 서민재가 일하는 자동차 관련 카페가 담겼고, 서민재가 해당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서민재를 응원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다. 현재 서민재가 올렸던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기업 대졸 공채 최초 여성 정비사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현재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서민재는 지난해 10월 열린 공판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름을 서은우로 개명,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가짐으로 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남태현과 서민재에게 각각 징역 2년과 1년 6개월을 구형했고, 선고는 오는 18일 진행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서민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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