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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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韓생활 위해" …케빈오, 공효진 위해 현역 입대 '찐사랑 인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3 07:50 / 기사수정 2024.01.03 14:5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을 가진 가수 케빈오가 아내이자 배우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2일 케빈오가 지난 1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라는 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 또한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며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당사를 통해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케빈오가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케빈오는 복수 국적자로 미국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이기도 해서 입영 대상자인 게 맞다"며 국적은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케빈오는 공효진과 지난 2022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특히 케빈오가 990년생, 공효진은 1980년생인 만큼 10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하며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해 서로를 꼭 껴안고 있는 사진 등을 올리며 부러움을 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케빈오의 입대로 인해 이른바 '곰신'이 됐지만,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해 입대를 결정한 만큼 케빈오를 향한 대중의 호감 이미지를 한껏 상승했다. 

특히 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공효진은 케빈오와의 러브 스토리 등을 전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공효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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