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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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텐, 리프트 추락 사고 후 건강한 모습으로 '가요대제전' 등장 '팬들 안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31 23:45 / 기사수정 2023.12.31 23:4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NCT 텐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31일 오후 공개된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하 MBC 가요대제전)에는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MCT U는 '배기진스'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화려한 비즈가 인상적인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통일감 있는 의상으로 군무를 펼쳤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여러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텐이었다. 앞서 텐은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무대에서 리프트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해당 영상은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현장에 있는 고나객들이 찍은 영상 및 목격담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며 알려졌다.

심장을 철렁이게 만든 사고였지만 텐은 의연하게 대처했다. 그는 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이하 '버블')에 "난 괜찮다. 걱정하지 말아라. 진짜 아프면 바로 이야기하겠다. 메리 크리스마스다. 사랑한다"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실제로도 큰 부상을 겪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 '가요대제전'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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