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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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멤버들 리즈는 시즌제…효린은 10년 전?" 솔직 (노빠꾸탁재훈)

기사입력 2023.12.28 19:15 / 기사수정 2023.12.28 19:1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씨스타의 보라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씨스타19 효린 보라, 있다 없어졌는데 다시 나와보니 여름 아니고 겨울이라 그룹 정체성이 혼란이 온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이날 게스트로 씨스타19의 효린과 보라가 출연했다.

탁재훈은 씨스타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언급하며 보라에게 다솜이 연기를 더 잘하는지 질문했다. 보라는 "각자 스타일대로 잘한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씨스타에서 누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보라는 "그때마다 저희는 좀 달라진다"고 대답해 탁재훈은 "한 명도 인정을 안 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보라는 "그 시즌이 있다"고 말해 탁재훈은 놀라는 반응을 보이더니 "예쁜 게 시즌제예요? 그럼 시즌이 끝나면 누가 제일 못생겨져요?"라고 짖궂은 질문을 하기도 했다. 본인의 시즌을 묻자 보라는 "데뷔 초반이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 정도면 옆에 효린을 얘기해 줄 만한데 전혀 언급이 없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보라는 "저희 솔직해요. 저는 효린이가 제일 예뻤을 때가 있다"고 말하며 10년 전을 언급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를 들은 신규진은 "그때 정점을 찍고 지금까지 계속 하락세입니까?"라고 말을 더했다. 또한, 보라는 "그 당시에는 센 느낌보다는 사연이 있어 보이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폭소케했다.

그런가 하면, 연하를 주로 만나서 연상을 만나고 싶다는 보라는 "나이도 있긴 하지만 생각적인 부분이 어른스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연애를 시작하면 공개할 거냐는 질문에 보라는 말대꾸를 하며 잘 넘겼고, 탁재훈에 역으로 물어보자 탁재훈은 "나는 여기 다 붙여 놓을 거다. 사진으로 해서 티셔츠 입고 다닐 거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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