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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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셔누 몸 자랑에 '못 본 척'…김희철 "회사 지침이냐" (아형)[종합] 

기사입력 2023.12.23 21:57 / 기사수정 2023.12.23 21:5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형' 아이브 멤버들이 셔누의 어깨 자랑에 먼산을 바라봤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몬스타엑스 셔누, 정세운, 크래비티 민희X형준, 아이브 레이X리즈X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세운은 "늘 궁금했던 게 셔누 형이 몸 좋은 아이돌로 유명하지 않나. 실제로도 몸이 좋은데 운동 루틴이 되게 궁금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셔누는 "일단 나는 고구마를 많이 먹는다. 중량 운동에서부터 모양 잡는 운동으로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셔누 몸처럼 되려면 기본 힘이 좀 세야한다"고 일침했고, 정세운은 "나는 기타만 들면 된다"고 했다.

셔누는 개인기로 넓은 어깨를 마음껏 뽐냈다. 그는 과감하게 재킷을 벗고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자랑했다. 전 출연진이 "어깨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과 김희철은 "운동, 어깨 얘기에 왜 아이브는 보질 않냐"며 "회사 지침이냐. 그냥 볼만도 한데 정면만 응시한다"고 콕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브는 아무 말 없이 미소 지었고, 셔누는 "동생들 앞에서 보여주니까 민망하다"라고 했다. 

유일하게 솔로가수로 활동하는 정세운은 "그룹 활동이 부러울 때가 많다. 멤버들한테 에너지 받고 서로 의지할 수 있으니 부럽다"고 했다. 

서장훈이 "그래도 정산할 땐 좋지 않냐"고 하자, 정세운은 "그럴 땐 미소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이브는 팀의 장점으로 "6명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꼽았고, 반면 리즈는 "가끔 멤버들과 서운한 게 잇을 수도 있지 않나. 솔직히 사람이라면 다 있다"며 솔로가수에게 부러운 점을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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