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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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부동산 투기꾼' 오해 고충…"재산 100억 남았다" (마이웨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11 07:4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겸 투자가 방미가 부동산 투기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유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1980년대 대표 디바, 원조 한류 스타 가수 방미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미는 "미국 가서는 LA에 있고, LA의 세컨 하우스로는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여유롭게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그는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집까지 함께 소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방미는 부동산 투자 성공으로 인한 오해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오해의 요소가 되게 많은데, 말도 안 되는 200억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놔서 제가 20년 동안 고생했다. 힘들게 재산과 자산을 모으려고 한 거에, 빗대어서 말도 안 되게 타이틀이 정해졌다"라며 부동산 투기꾼으로 오해를 받았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해외에서 놀면서 까먹은 게 100억이다. 남은 게 얼마냐. 100억이 남았으니 타이틀이 바뀌어야 한다"라며 재산 200억 중 100억이 남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방미는 매일 경제 공부를 하는 이유를 전했다. 그는 "집도 사보고 팔아도 봤다. 타이틀이 '투자가'로 변했다. 투자가가 되면서 개인 방송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궁금한 것들이 많으시더라. 자산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신다"라고 답했다.

또한 방미는 구독자 23만 명을 지닌 개인 경제 방송계 유명 인사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미는 실버 버튼까지 지녔으며, 실제로 라이브 방송 시작 후 3분 만에 500명이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방미는 쉬운 예시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방미는 "기본적으로 서너 시간 정도는 돌아다니면서 곳곳 사이사이를 봐야 한다. 그래야만 현장에 대한 예측과 답을 얻는다"라며 부동산, 투자, 경제에 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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