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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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부부관계 받는 것 좋아해…식탁 강화유리 두번 깨져"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3.12.07 11: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변함없는 부부금실을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프레시우먼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심진화를 향해 "원효가 얘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라며 운을 뗐다.

박슬기는 "물고 빨고 한다잖아"리고 반응했고, 심진화는 "원효 씨는 남자치고 신기한 게 부부관계에 있어서"라며 "순서가 있지 않냐. 사랑을 나누는데. 원효 씨는 자기가 받는 걸 너무 좋아한다. 자기가 받아야지 그 다음에 내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준다"라고 덧붙였고, 조혜련은 "목욕을 시켜주는구나"라고 말했다.

심진화는 "매일 한다고 쳤을 때 벌써 시간이 얼마냐. 다른 부부들은 남자는 잘 안 받는다고 하더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조혜련은 "다른 사람 마사지 받을 때 나는 계속 앉아서 기다려야 하는 거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는 "본론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냐. 매번. 13년 동안 (이랬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식탁에 강화유리 있지 않냐. 그것도 깨진 적이 있다. 두 번 갈았다. 두 번 쫙 갈라졌다. 그래서 아예 나중에는 나무만 했다. 깨진 게 아니고 금이 갔다"며 금실을 자랑했다.

조혜련은 "사람을 '쾅' 놨냐"며 강화유리가 깨진 이유를 묻자 박슬기는 테이블을 두드리며 "쾅. 쾅. 쾅. 했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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