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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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최애=뉴진스 하니…빤히 쳐다봐서 심장 멎는 줄"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3.12.06 22:52 / 기사수정 2023.12.06 22:5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안은진이 자신의 덕질 역사와 최애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안은진이 출연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연인' 후의 일상을 공유했다.

유재석은 드라마 끝난 후 하고 싶었던 일을 질문했고 안은진은 "잠은 충분히 잤고, 여행을 가려고 한다. 홍콩, 일본, 대구를 가려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안은진은 "제가 god 팬이라서 콘서트 보려고 대구를 간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서울 공연은 실패하고 대구 공연은 겨우 잡았다"는 경험을 얘기해 유재석과 조세호는 어려운 티켓팅에 공감했다.



덕질에 대해 묻는 유재석에 안은진은 "덕질하는 삶은 참 풍요로운 삶이다. 확실히 덕질을 할 때와 안 할 때 인생의 풍요로움이 다르다. 한 달 동안은 god 노래만 들어요 떼창을 해야하니까요. 그런 준비를 하는 것도 너무 활력이잖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이어서 안은진은 "작년에 한국시리즈에 입덕했고, 2024년의 목표가 미국에서 오타니 선수랑 이정후 선수가 나오는 메이저리그 직관이다"라고 말하며 덕질의 역사를 공개했다.

이에 조세호는 "되게 재밌게 사신다", 유재석은 "인생에 이런 활력이 있어야 돼요"라며 말을 이었다.

계속해서 안은진은 "얼마 전에 뉴진스 봤잖아요"라고 자랑하며 청룡영화상에서 "제 최애가 하니거든요. 거짓말이 아니라 하니가 저를 5초 동안 빤히 쳐다봤어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어느 정도였나면 홀린 듯 하니를 보고 있는데, 옆에서 류준열 오빠가 '너 쳐다보고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저를 빤히 쳐다봤다. 그래서 완전 심장 멎는 줄 알았어요"라며 떨려하는 모습으로 진심을 보였다.

사진=tv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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