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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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무작정 간 '응팔' 오디션, 예약 안 해 못 들어가"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3.12.06 22:06 / 기사수정 2023.12.06 22: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성희가 과거 tvN '응답하라 1988' 오디션에 무작정 찾아갔던 일화를 풀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배우 김성희가 출연해 문윤선, 김애란과 연기 연습을 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성희는 두 사람에게 "40대 후반에 연기가 하고 싶어서 프로필을 다 돌렸다. 그런데 쳐다도 안 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지는 스튜디오에서 김성희는 "오디션을 보고 싶어도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응답하라 1988' 오디션을 보러 갔다. 그랬더니 예약을 안 했다고 못 들어가게 했다"고 말했다.



못 들어가고 나오면서 그는 "반드시 해내리라! 내가 여기서 거절을 당했지만, 경험으로 쭉쭉 나가다 보면 뭔가가 얻어 걸리겠지라고 생각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준비한 연기를 묻는 질문에 오디션장에서 즉흥 연기를 선보였다는 김성희에 패널들은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김애란의 "연기 연습은 언제 하냐"는 질문에 문윤선은 "우리에겐 내일이 있잖아. 조급하게 하지말자"고 답했다.

김성희는 "항상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니까, 스타가 못 되는 거야! 내일모레면 60인데"라며 팩트폭력을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TV조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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