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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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라이언 고슬링 볼 뻔했는데"…밀라노서 엇갈린 비화

기사입력 2023.11.24 21:2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뉴진스 하니가 패션쇼에서 라이언 고슬링을 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23일 유튜브 'NewJeans'에는 '재미로 하니 EP.3 두 번째 밀라노 가는 재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뉴진스 하니는 명품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밀라노로 향했다.

하니는 공항 행 차 안에서 "오늘 9월 21일인데 밀라노로 출발한다. 이번에 패션쇼 보러 가는데 너무너무 기대된다. 오늘 올드스쿨룩 입었는데 열심히 숏폼도 찍었다"라며 밀라노 여정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하니는 "여러분 저 진짜 기대된다. 저 너무 기대돼서 어제 잠이 잘 안 왔다. 이제 공항으로 출발"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비행기에 탑승한 하니는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여기 비행기에 보고 싶었던 영화들이 두 개 있었던 거 같다. 공포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 중이다. 근데 만약에 제가 밀라노에서 혼자 방을 써야 한다면 공포 영화는 정말 큰 실수가 될 수도 있다"라고 했다.

밀라노에 도착한 하니는 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 이 시간에 혼자 있는 거 조금 무서워한다. 이렇게 버니즈분들이랑 밤 시간 보내는 게 오랜만인 거 같다"라며 "하나도 안 졸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하루 말고 한 번도 안 적었다. 바빴다"라고 했다. 9월 동안 다이어를 하나도 작성하지 못한 것. 그는 "저의 스케줄을 보면서 기억하고 적을 거다"라며 남은 다이어리를 열심히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줄을 무사히 마친 하니는 한국으로 돌아와 놀라운 비화를 전했다. 그는 "공항에서 지나가는데 라이언 고슬링님이 찍으신 캠페인이 크게 뜨더라. 실장님이랑 매니저님이 '오늘 오셨나' 하셨다. 근데 제가 (패션쇼에서) 본 기억은 없어서 '잘 모르겠다. 안 오셨던 것 같다'라고 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집 도착해서 보니까 오셨더라. 저는 '노트북', '그레이맨', '라라랜드', '바비' 진짜 (팬인데). 진짜 몰랐다. 라이언 고슬링님을 못 봤다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NewJeans 공식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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