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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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연우가 하영이 목욕? 오해 NO…육아, 계약서 필요" 팁 공유 (도장TV)

기사입력 2023.11.20 15:07 / 기사수정 2023.11.20 15: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아들과 딸 육아 근황을 전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18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오늘 그냥 다 풉니다!! ♥연우와 하영이♡ 이렇게 낳고 키웠다~~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카메라 앞에 앉아 올바른 육아법을 정독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는 시간을 가졌다.

도경완은 "하영이의 성향을 강요할 필요도 없고 '오빠 좀 봐라'라고 할 필요도 없다"며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경완은 "요즘 연우와 하영이는 분리가 된 각자의 세상이 구축된 나이다"라며 두 아이가 달라지고 있음을 밝혔고 장윤정 또한 격하게 공감을 표했다.

또한 장윤정은 "연우가 하영이 목욕을 시킨다고 했는데, 다들 '둘이 같이 목욕하면 안된다'고 하신다. 예전 이야기를 자랑하느라 한 거다. 요즘에는 절대 같이 안한다"며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요즘에는 우리가 목욕을 같이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윤정을 질색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재차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절대 그러지 않는다. 때에 맞는 육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경완은 온전히 아이들과의 시간에 집중하기 위해 캠핑을 다니고 있다며 "나가면 같이 밥이라도 먹고 이야기라도 들어준다. 글쎄, 아이들이 언제까지 가 줄지 모르겠다"고 아련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일관성 유지하는 게 육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장윤정 "이너피스를 유지하며 아이를 키운다는 건 스님도 불가능하지 않을까"라며 의문을 가지는 도경완에게 "본인만의 메뉴얼을 정해놓으면 편하다. 아이와 엄마 사이 규칙을 정하면 편하다. 우리끼리 규칙을 정하고 엄마아빠가 계속 지켜줘야 아이도 약속을 지킨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화제가 된 하영과의 계약서를 언급하며 "말이 계약서라 부모 자식간에 딱딱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런 게 필요하다. 그래야 책임감 있게 약속을 지킨다"고 현실 육아 팁을 공유했다.

사진 = 도장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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