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1.20 10:30 / 기사수정 2023.11.20 10: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잉꼬부부의 대명사' 배우 최수종, 하희라가 결혼 30주년을 축하했다.
20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개인 SNS를 통해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최수종은 "당신처럼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사람을 만난 건 나에겐 가장 큰 선물이자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하희라는 "당신과 함께한 30년... 제겐... 감사함이고 기쁨이고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들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멀끔한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차려입은 모습. 지금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리즈 시절 비주얼이 놀라움을 안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커플입니다", "앞으로도 깊은 행복과 사랑 이어가시길", "한결 같은 모습 너무 좋아요" 등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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