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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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출 70만원? 쌉가능!"...유정수, '멋집 6호'에 자신감 폭발(동네멋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15 07: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네멋집'에서 유정수가 '멋집 6호'로 선정된 베이커리 가게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 동네멋집'에서 유정수는 '멋집 6호'로 베이커리 가게를 선정해 완벽하게 탈바꿈 시켜줬다. 



이날 유정수는 고민 끝에 하얏트 호텔 제빵왕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폐업 위기의 베이커리를 '멋집 6호'로 선정했다. 유정수는 기본 3종 빵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달라는 미션에 대한 결과물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사장님의 탄탄한 기본기를 인정하고 선정했다고. 

유정수는 "요즘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계신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것에 시도를 전혀 안 하신 것 같다. 하지만 식빵에서 희망을 봤다. 역시 기본에 강하신 것 같다. 제가 방향만 좀 잡아드리면 반드시 멋집이 될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다. 맛과 멋까지 잡는 매장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대변신을 예고했다. 

그리고 180도 달라진 가게가 공개됐다. 외관에서도 느껴지는 고풍스러움과 웅장함이 시선을 강탈했다. 유정수는 "빵집의 전통과 사장님의 경력에 대한 존경심을 담았다. 이번 '멋집 6호'의 콘셉트는 시간여행이다. 30년 전 사장님의 영광의 그 순간을 현대로 소환해왔다"고 설명했고, 상상 이상의 변신에 사장님은 눈물을 쏟아냈다.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웅장함 그 자체였다. 과거 사장님이 몸담았던 하얏트 호텔을 축소 시켜놓은 것 같은 분위기와 평범한 식빵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우아한 빵 진열대 역시도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인테리어에 이어 베이커리의 매출을 책임질 신메뉴인 오곡 씨앗 단팥빵, 누룽지 크림 소보로, 오곡 누룽지 맘모스빵, 더블 치즈 식빵, 오곡 슈크림빵 역시 빵순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멋벤져스' 역시 빵을 시식할 때마다 감탄을 쏟아내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장님은 하루 매출 70만원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지은은 "'동네멋집'이 정규 편성된 후 최고 목표액 아니냐"고 놀라워했지만, 유정수는 "쌉가능"이라면서 "아까 빵 맛을 보시지 않았냐"고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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