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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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세창 "13살 연하 아내, 아크로바틱 배우…집안일 100% 내 몫" (금쪽상담소)[종합]

기사입력 2023.11.14 20: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세창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미모의 아내와 재혼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이세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7년 13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이세창은 골프, 승마, 스쿠버다이빙, 카레이싱까지 모두 섭렵한 만능 스포츠맨. 



그런 그의 아내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약 중이었다. 또한 체구가 작은 여배우들의 승마 장면의 대역 배우로도 활동 중이라고.

이와 함께 이세창 부부의 수중 웨딩 화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수중 웨딩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 속에서 눈을 뜰 줄 알아야 한다"면서 "한번 물에 들어가면 중간중간 다이버들이 물려주는 호흡기에 의지해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촬영이 진행된다"고 설명해 '능력자'임을 입증했다.

그러자 MC 정형돈은 이세창이 지극한 아내 사랑의 소유자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기 위해서 집안일을 100% 책임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이세창은 청소와 빨래, 설거지는 기본, SNS를 통해 요리법을 배워가며 요리도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면서 이세창은 "사람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제게 대포차를 팔았던 사기꾼마저 알아보지 못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위험하거나 적이 되는 사람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이세창의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고자 나섰다.

사진=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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