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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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김아라, 오늘(28일) 결혼…드라마 현실로 만든 사랑

기사입력 2023.10.28 10: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아라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김아라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교회에서 현재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두 사람은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었다.

김아라는 지난달 22일 "오는 10월 말에 결혼합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오랫동안 저를 지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축하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아름다운 가정 꾸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결혼 화보 속 김아라는 드레스 차림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2세인 김아라는 함경북도 회령시 출신 탈북자 배우로, 2012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방송에 모습을 비춘 그는 2015년 웹드라마 '아는 사람'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위대한 유혹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사랑의 불시착'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사진= 김아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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