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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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子 젠, 3개 국어로 숫자 세기…폭풍 성장 근황 (사유리TV)

기사입력 2023.10.23 18:51 / 기사수정 2023.10.23 18:51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이 3개 국어로 숫자를 셀 줄 안다고 이야기했다.

22일 유튜브 '사유리TV에는 '젠과 사유리가족 한국 민속촌에 총출동하다!! (feat. 이상민 오빠 잘 지내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유리는 부모님 그리고 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젠은 장난감을 조립하는 할아버지를 보며 "할아버지 천재"라고 일본어로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사유리의 부모님이 일본에서 들고 온 선물들은 젠을 위한 그림책. 사유리는 "한국 그림책은 집에 많으니까"라며 일본 그림책 선물에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젠이 바나나랑 할머니, 할아버지를 좋아하니까"라며 그림책을 소개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젠의 숫자 세는 모습.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젠 나이 때에 주판을 배울 수가 없는 것 같다. 몇 년 지나서 주판을 배우면 좋겠다. 젠이 숫자 놀이를 좋아하니까"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젠은 일본어, 한국어, 영어 총 3개 국어로 1부터 100까지 셀 수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사유리는 아들 젠, 부모님과 함께 한국 민속촌으로 향했다. 사유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저랑 젠이 태어나기 전에 민속촌에 왔었다. 상민 오빠랑 같이. 그 후에 처음으로 온다"라며 이상민과 민속촌에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부모님도 "생각이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사유리는 "6~7년 전인데"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젠은 승마 체험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젠은 사유리의 제안을 거절했고, 사유리는 "엄마랑 같이 타면 안 무서울 거다"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결국 젠은 할아버지와 함께 승마 체험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유리는 "젠이 지난번에 일본 동물원에서 말을 봤을 때, 무서워서 못 탄다고 했다. 이번에는 (말을) 타는 걸 보니까 성장한 걸 느낀다"라며 "용감하다. 우리 아들"이라고 젠을 칭찬해 보는 이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사진 = 사유리TV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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