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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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이달소 멤버들, 이미지 변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3.10.19 14:5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츄가 새 앨범 발매와 관련한 멤버들의 반응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미니 1집 앨범 '하울(Howl)'을 발매한 가수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츄는 전날 발매한 새 앨범과 관련해 "쇼케이스 전날엔 긴장되고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돼 잠을 못 잤다. 그런데 끝난 후 오히려 더 못 잤다. 축하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팬들의 사랑도 느껴서 하루를 끝내기가 아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츄는 전날 쇼케이스에 찾아와준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언급하며 "앨범 발매 전 서로 들려주기도 하고 그랬다. 서로 힘이 돼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새 앨범과 관련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언니의 이미지 변신을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저를 예능으로 접하신 분들이 많고 제 목소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셔서 'Howl'을 통해 들려드리면 좀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많은 수록곡들 중 'Howl'에 정이 가는 이유에 대해 "하지 못했던 속마음들을 곡으로 표현하고 메시지를 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기를 쓰냐"는 김신영의 물음에 "고등학교 떄부터 귀여운 다이어리를 만나게 돼서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간간이 적는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생일을 하루 앞두고 있는 츄는 생일 선물을 받는다면 현금 1억보다 음악방송 1위를 더 받고 싶다고 선택했다.

츄는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고 값진 거니까"라며 "생일에 바쁜 게 좋다. 특히 앨범 활동을 할 때는 좋은 의미를 가져다주지 않나. 그래서 이번 생일이 좀 더 의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츄는 "츄 성격상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지 않냐"는 김신영의 말에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츄가 모났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애가 살가워'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사진=MBC FM4U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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