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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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이혼 심경 언급 "마흔 살 생일 기억하기 싫다"

기사입력 2011.07.05 11:29 / 기사수정 2011.07.05 11: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다도시가 두 아들과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나왔다.
 
이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이혼할 당시 마흔이었다. 당시는 너무 힘들었다. 내 인생의 지진이 일어났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다도시는 이어 "마흔 살 생일은 내 인생에 가장 기억하기 싫었던 생일이었다. 애들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자세히는 얘기하진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다도시는 "이혼했을 뿐 바뀌는 것은 없다. 아이들이 튼튼히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우는 모습 대신 쿨하게 이혼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도시는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두 아들을 튼튼하게 키우는 것과 마음이 안정되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고 재혼에 대한 뜻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다도시 ⓒ MBC]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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