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13 11:09 / 기사수정 2023.10.13 11:39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종연 PD가 '데블스 플랜' 출연진 궤도를 언급했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정종연 PD의 인터뷰가 1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데블스 플랜'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등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이들이 참가했다.
이에 대해 정 PD는 "이걸 수년간 제작했던 사람인데, 제가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없던 부분이 있는데 그럴 수 없던 부분이 꽤 컸다"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공리주의를 주장하던 궤도에 대해 정 PD는 "사전에 굉장히 경쟁적인 사람은 아닌 건 알았다. 근데 게임 방향을 그렇게 잡을 거라곤 예측하지 못 했다. 제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었기 때문에 불안감은 있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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