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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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인턴즈 벌써 불화"→최우식 "이간질한 쥐 잡아야" 분열·화합 반복 (소통의 신)[종합]

기사입력 2023.10.13 08:3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서진이네' 단합대회가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신')에서는 단합대회를 떠나는 ‘서진이네’ 팀 모습이 그려졌다. '소통의 신'은 사장님과 직원들 간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익명의 제보에 ‘소통의 신’ 나PD가 '제1회 서진이네 단합 대회'를 개최하는 내용이다.

이날 나영석 PD는 "목적지는 고성이다, 중간에 춘천에서 점심을 먹고 갈거다"며 "단, 다 먹는 건 아니다"라고 규칙을 설명했다. 실패한 팀은 이긴 팀에게 닭갈비를 구워주면 된다고.



제작진은 출연진들을 '임원즈'와 '인턴즈' 두 팀으로 나누었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을 '임원즈' 팀, 뷔, 최우식을 '인턴즈'로 구분한 것.

이에 이서진은 "우리 편을 가르는 거냐"며 "단합대회라면서 처음부터 편 가르기를 하면 어떡하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나영석은 "일단 소규모 단합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둘을 붙이면 전체가 단합이 되는 거다"라고 해명.

뷔는 인턴즈가 임원즈보다 한 명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뷔에게 "근데 어떻게 4대 1로 하냐"며 "4대 1 할 수 있겠냐"고 텃세를 부렸다. 자신을 은근슬쩍 임원진에 포함시킨 것.

뷔는 "벌써부터 팀 내 불화가 생겼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출연진들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최우식은 사장 이서진에게 충성심을 보이기도 했다.

나영석이 "서로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하자, 이서진은 누가 제보했냐며 제보자 색출에 나섰다. 그러나 나영석은 내부 고발자를 찾아내는 분위기는 진짜 나쁜 직장이라며 단호히 반응.

최우식은 "저희 그룹이 좋기 때문에 이런 오보를 제보한 쥐 한 마리를 빨리 잡아야 하지 않냐"며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렇게 탄탄한 그룹을 이간질 시켰는지, 이 쥐 한 마리를 잡아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사장님 진짜 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이서진을 응시, 이서진은 매우 흡족해했다.

사진= tvN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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