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04 16:26 / 기사수정 2023.10.04 16:2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연습생들이 6000대 1을 뚫은 것이 납득되는 남다른 어린시절로 공개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함께 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이하 '드림아카데미')의 팬미팅이 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첫 미션을 통과한 브루클린, 셀레스테, 다니엘라, 에밀리, 에즈렐라, 일리야, 칼리, 라라, 렉시, 마농, 마키, 메간, 메이, 나영, 사마라, 소피아 16인 연습생이 참석했다. 윤채, 우아는 캘리포니아 노동 법규에 따라 참석하지 못했다.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와 유니버셜뮤직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가 주최하는 글로걸 걸그룹 육성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인종, 문화적 배경을 지닌 연습생들이 데뷔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드림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이끈 하이브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처음 가동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연습생들은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이브 아메리카와 게펜 레코드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글로벌 슈퍼 스타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드림아카데미'에 합류한만큼, 연습생들의 실력에도 관심이 집중된 상황.

혹시 어린시절부터 연예인의 끼를 마구 방출한 것은 아니었을까. 이날 팬 Q&A 코너에서는 이들의 남다른 어린시절에 관해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먼저 에즈렐라(호주)는 "어렸을 때 발리우드를 보면서 영감을 받았다. 아티스트가 되면 인도 특유의 사운드를 반영하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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